김성동 (조선)

1. 본문

김성동은 여러 인물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다음은 그 목록입니다.

• 조선 전기의 문신 김성동(金誠童, 1452년 ~ 1495년): 자는 명보(明甫), 본관은 안동(安東)입니다. 김질(金礩)의 넷째 아들이자 김언(金漹)의 아버지입니다. 당상관, 부평부사, 가선대부 등을 역임했습니다.
• 언론인 출신 김성동: 1962년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문화일보와 세계일보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바른언론신문 취재부 차장, 부끄 편집장, 월간조선 기자, 편집장, 선임기자를 거쳐 2024년 5월 3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에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EBS 노조는 김성동 부사장이 과거 월간조선 편집장 시절 신천지 이만희 총재를 옹호하는 기사를 썼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관련 칼럼에서 편향성을 드러냈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하여 출근이 저지되기도 했습니다.
• 작가 김성동: 1991년 11월 1일부터 2018년까지 27년간 장편소설 『국수(國手)』를 집필했습니다. 『국수』는 19세기 말 조선을 배경으로 바둑, 소리, 무예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